데일리룩 > 어제 옷 또 입기 데일리룩

전부 다는 아니고 블라우스만.

출근을 안 한 어제는 후리했으니 오늘은 보다 타이트하게.
낙낙한 점프수트에 옥스퍼드화를 신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슬랙스와 스틸레토로 직장인 기운 낭낭하게. 얼마 높지도 않지만 확실히 스틸레토를 신으면 타이트해지는 느낌이 있다.

자켓은 대학생 때 사서 여지껏 갖고 있는 더데이의 네이비 자켓. 여름 자켓 마냥 얇은 소재라 밤에는 꽤 춥더라. 한동안 홀대했던 자켓인데 기본 핏이라 어디 매치해도 나쁘지 않다.

이틀 연속 입는 블라우스 자랑을 하고 싶어서 한컷 더. 내 옷차림에 영 인색한 엄마가 이 블라우스는 어디서 샀냐고 두 번 세 번 물어봤다. 단추가 뒤에 달린 데다 손목에 리본 묶기도 여간 번거로운게 아닌 속칭 시녀옷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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